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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건축물과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한 가치로 유명한 셰이크 자예드 그랜드 모스크는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꼭 가 봐야 할 명소입니다. 모스크 입장과 전문 아랍에미리트 가이드가 진행하는 문화 투어가 모두 무료입니다.
알 아인을 여행하신다면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요새 중 하나인 알 자힐리 요새(Al Jahili Fort)를 꼭 방문해 보세요. 요새의 싱그러운 정원과 전시실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즐기실 수 있습니다. 1940년대에 세계 최대의 모래 언덕인 엠프티 쿼터(Empty Quarter)를 두 번 횡단한 탐험가 윌프레드 테시거 경(Sir Wilfred Thesiger)에게 헌정하는 전시도 열리고 있습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변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코르니시 비치(Corniche Beach)에 들러보세요. 2km 길이에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가 펼쳐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이 태양의 입맞춤을 받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해변을 찾는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패밀리 존도 있습니다.
마라나트 알 사디야트(Manarat Al Saadiyat)는 사디야트 섬(Saadiyat)의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이벤트 센터입니다. 센터의 이벤트 캘린더에서 항상 무료 전시회와 강연은 물론 예술작품을 직접 창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발 1,249m의 제벨 하피트(Jebel Hafit) 산맥은 아부다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정상에서 알 아인의 멋진 전망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사진을 찍어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상까지 자동차를 타고 더 쉽게 올라가는 방법도 있답니다.
건국자 기념비(The Founder’s Memorial)는 아랍에미리트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을 묘사한 30m 높이의 3D 예술작품입니다. 주변의 아름다움 정원을 감상하고 아랍에미리트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셰이크 자예드 그랜드 모스크 맞은편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교자들을 추모하는 기념비인 와하트 알 카라마(Wahat Al Karama)가 있습니다. 해가 지기 직전에 도착하면 매일 펼쳐지는 의장대 행진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야스 몰이나 알 마르야 섬(Al Maryah Island)의 갤러리아(The Galleria) 등 아부다비의 쇼핑몰에는 전통 시장의 노점부터 세계 최고의 패션 브랜드까지 모든 것이 있습니다. 다양한 쇼핑 매장을 둘러보며 신발이나 마음에 두었던 아이템을 골라보세요.
아부다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공원으로 손꼽히는 움 알 에마라트(Umm Al Emarat)는 햇살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식물원을 둘러보고, 공원 내에 있는 아이코닉한 건출물이 빚어낸 그림자 아래 서 보세요. 농장에 들러 낙타, 아기 염소, 소나 조랑말을 만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