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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코르니시 로드(West Corniche Road), 아부다비
바카바(VaKaVa)는 콘래드 아부다비 에티하드 타워 호텔에서 라틴 문화권 전역의 그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겸 라운지입니다. 모든 요리를 한입 맛보면 영혼에 불이 켜진 듯 입맛이 살아납니다. 셀러브리티의 반열에 오른 리차드 산도발(Richard Sandoval)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를 음미해 보세요. ‘올라(hola)’라고 인사하며 따뜻하게 손님을 환대하는 이곳에 오시면 이제 막 생동감 넘치는 축제에 온 듯한 기분마저 느껴집니다.
리차드 산도발 셰프는 멕시코시티에서 할머니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덕분에 풍미와 요리를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식사를 기념할 만한 추억으로 승화시키는 데에도 도가 트인 전문가입니다. 창의적인 요리법을 사용하고 있는 산도발 셰프는 현재 모던한 멕시코, 라틴-아시아, 페루식 요리는 물론 라틴 전역의 요리를 실험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과카몰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스모크드 과카몰레를 꼭 드셔보세요. 생선 요리인 세비체 우아치낭고(바다농어, 고구마, 고수, 레체 데 티그레(leche de tigre), 적양파로 만든 요리)는 시트러스 향을 더한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제격입니다. 소프트셸 크랩 타코(훈연 파프리카 아이올리, 구운 아보카도 고추 타르타르, 레몬)는 한 번 맛보면 또 주문하고 싶어질 정도로 맛이 좋고 비프 칙스(8시간 동안 시간을 들여 조리한 소고기 볼살과 자색 옥수수, 레드 와인을 넣어 부드러운 폴렌타 죽), 송아지 등갈비(감자 퓌레, 고수 치폴레 차시우 구이),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랍스터(펜넬, 치폴레 소스, 오렌지와 고수, 레드 칠리, 덴푸라 튀김) 등도 감동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친구들과 다 함께 배를 채우러 오시거나 가족끼리 오셨다면 ‘로디지오 패밀리 스타일 브라질리언 차콜 그릴’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계 최고의 부위만 엄선했으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화요일 밤을 멋지게 보내고 싶은 여성 분이라면 바카바 레스토랑의 이파네마 튜즈데이(Ipanema Tuesdays) 이벤트를 확인해 보세요. 여성 분들을 위해 특별 할인을 제공합니다. 축제 분위기가 넘치는 벵가 벵가 브런치(Venga Venga Brunch)는 친구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