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사딤 천문대

아부다비의 우주 천문대인 알 사딤 천문대는 2016년 7월 공식 개장한 이래로 알 와트바 남부 사막 한가운데로 찾아드는 열렬한 천문학 애호가와 별 관측에 관심 있는 여행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오고 있습니다.

천문대가 있으면 지역사회가 천문학을 접하기 쉬울 것이라고 믿었던 두 명의 설립자, Thabet Al Qaissieh와 Alejandro ‘Andy’ Palado는 아부다비를 여행하는 우주 애호가라면 누구라도 알 사딤 천문대를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알 사딤 천문대에서는 STEM 프로그램에 따라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듣고 행성과 머나먼 태양계 밖의 우주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알 사딤 천문대의 사명은 자국의 우주 연구 육성을 지원하는 것이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전 세계 교육 기관 및 전문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문대는 2층 구조입니다. 전체를 유리섬유로 만든 5.5m 크기의 360도 회전 돔이 있고 중앙에는 16인치 망원경인 Meade LX850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첨단 망원경이 여러 대 있어 사막 한가운데서 별과 신비로운 우주를 관측할 멋진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

*매월 달이 밝은 2주 동안만 운영